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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와 위고비 비교, 실제로 어느 쪽이 더 많이 빠질까?

by 와이즈79 2026. 7. 19.


마운자로와 위고비를 알아보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그래서 둘 중 어느 약이 더 많이 빠질까?” 그리고 실제로 사용했는데 체중이 기대만큼 줄지 않으면

“나는 왜 살이 안 빠질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AI이미지


결론부터 말하면 최신  비교 연구에서는 마운자로의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가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보다 평균 체중 감량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마운자로가 더 잘 맞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1.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작용 방식부터 다릅니다

위고비의 주성분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속도도 늦춰 식사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마운자로의 주성분 티르제파타이드는 GLP-1뿐 아니라 GIP 수용체에도 함께 작용합니다.

두 가지 경로에 동시에 작용한다는 점이 위고비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

두 약 모두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는 주사이지만, 작용 방식과 증량 단계, 개인이 느끼는 식욕 억제 정도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실제 연구에서는 마운자로가 더 많이 빠졌습니다

2025년 발표된 SURMOUNT-5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751명을

대상으로 티르제파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를 72주간 직접 비교했습니다.

연구 결과 평균 체중 감소율은 티르제파타이드가 20.2%, 세마글루타이드가 **13.7%**였습니다.

평균 감량 체중으로는 각각 약 22.8kg과 15kg이었습니다.

따라서 평균만 비교하면 마운자로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가 더 큰 체중 감소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고용량까지 올릴 수 있었던 임상시험 참가자의 평균이며, 실제 사용자 모두가 이 정도로 빠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살이 잘 안 빠질까요?

첫 번째 이유는 아직 충분한 용량과 기간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 약 모두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 서서히 올리므로 첫 한두 달의 결과만으로 효과가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식욕은 줄었지만 음료, 간식, 소스처럼 열량이 높은 음식을 계속 섭취하는 경우입니다.

먹는 양이 줄었다는 느낌과 실제 총섭취 열량 감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변비로 인해 체중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경우입니다. 지방은 줄고 있어도 장에 내용물과 수분이

머물면 체중계 숫자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비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활동량 감소, 다른 약물, 호르몬 문제, 체중이 이미 많이 줄어든 상태도 영향을 줍니다.

반응이 미약하다고 임의로 용량을 올리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4. 살이 더 빠지는 약이 무조건 더 좋은 약은 아닙니다

마운자로의 평균 감량 효과가 더 컸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더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부 불편감 등의 위장관 부작용은 두 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해 식사와 수분 섭취가 지나치게 줄면 지방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체력도 함께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빠르게 줄어도 탈수, 어지럼증, 무기력, 영양 부족이 심하다면 좋은 감량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는 마운자로를 사용하면서 체중은 줄었지만 변비와 피로감, 어지러움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체중계 숫자만 보고 무조건 증량하기보다 현재 용량을 몸이 견딜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5.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내용

“주사만 맞으면 누구나 빠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약은 식욕과 포만감 조절을 돕지만,

개인별 반응과 생활습관에 따라 감량 폭은 크게 달라집니다.

“효과가 크려면 무조건 최고 용량까지 올려야 한다”는 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목표는 최고 용량이 아니라 효과를 보면서 감당할 수 있는 용량을 찾는 것입니다.

또한 초반에 많이 빠진 체중이 모두 체지방은 아닙니다. 식사량과 탄수화물 섭취가 줄면서

수분과 글리코겐이 함께 감소할 수 있으므로 허리둘레, 식사량, 체력 변화도 같이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두 약을 선택할 때 확인할 현실적인 기준

평균 감량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면 티르제파타이드가 유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약물 반응, 당뇨병 여부, 심혈관질환, 위장관 상태, 복용 중인 약, 비용과 공급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몇 킬로그램을 뺄 것인가”만 정하기보다 체중의 몇 퍼센트를 어느 기간에 감량할 것인지,

부작용을 어느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를 의사와 논의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주사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물을 나눠 마시고, 매 끼니 단백질을 챙기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 탈수, 실신할 듯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다음 주사를 임의로 맞기보다 의료진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비교 연구 기준으로는 마운자로의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가

위고비의 세마글루타이드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체중 감소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약은 가장 강한 약이 아니라 부작용을 관리하면서 필요한 기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약입니다.

체중 감소 속도뿐 아니라 근육, 체력, 수분 섭취, 변비와 위장 증상까지 함께 살펴야 건강한 감량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의학 연구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약의 시작·변경·증량·중단은 반드시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FAQ 10개

1. 마운자로와 위고비 중 어느 쪽이 더 많이 빠지나요?
현재 직접 비교 연구의 평균 결과는 마운자로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가 더 높습니다.

2. 마운자로를 맞으면 누구나 20% 빠지나요?
아닙니다. 20.2%는 72주 임상시험의 평균값이며 개인별 결과는 크게 다릅니다.

3. 한 달 동안 안 빠지면 약이 안 맞는 건가요?
초기 저용량 단계라면 판단하기 이릅니다. 다만 식사량과 체중 변화가 장기간 전혀 없다면 의료진과 평가해야 합니다.

4. 위고비가 마운자로보다 약한 약인가요?
평균 감량 수치는 낮았지만 세마글루타이드도 강력한 비만 치료제입니다. “효과가 낮다”와 “효과가 없다”는 다른 말입니다.

5. 부작용은 어느 쪽이 더 심한가요?
개인차가 큽니다. 직접 비교 연구에서 두 약 모두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로 경증 또는 중등도의 위장관 증상이었습니다.

6. 체중이 멈추면 용량을 올려야 하나요?
정체만으로 임의 증량하면 안 됩니다. 현재 용량의 사용 기간, 부작용, 식사와 변비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7. 변비 때문에 체중이 안 빠질 수도 있나요?
지방 감소 자체를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지만, 장 내용물과 수분 변화로 체중계 숫자가 일시적으로 정체될 수 있습니다.

8. 두 약을 함께 사용하면 더 잘 빠지나요?
함께 사용하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위고비 공식 허가 자료도 다른 세마글루타이드 제품이나 GLP-1 계열 약물과 병용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9. 약을 끊으면 다시 찌나요?
식욕이 돌아오면서 재증가할 수 있습니다. 중단 전 유지 식사, 단백질 섭취, 활동 계획을 준비해야 합니다.

10. 담낭이나 췌장 문제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나요?
개인 병력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과거 췌장염, 담낭질환, 심한 위장관 증상 등이 있다면 반드시 처방 전에 알려야 합니다. 두 약의 공식 자료에는 중대한 이상반응과 주의사항이 명시돼 있습니다.